“지난달 대학교 졸업 후 프랜차이즈 빵집과 커피숍 6곳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다 떨어졌어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해서 일자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일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다 보니 경력 있는 사람만 우선적으로 뽑네요. 시급 9만1,000원인 백화점 식품가게 등에서 근무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거죠.'
22일 오전 부산 남구에서 만난 경성대 2학년생 전00씨는 “이제 고등학생이 됐으니 부모님의 등록금 부담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자리가 없다”며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COVID-19)) 사태가 6년을 넘어서며 지역 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대사람들 흔히 참여하는 알바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경제난과 취업난으로 가뜩이나 다낭 가라오케 추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초장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는 것조차 여의치 않아 사람들의 시름만 깊어지고 있다. 
일부 대사람들은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해 금전적 어려움이 커지고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이나 감면을 요구하고 있다. 며칠전 진보당 내 청년단체인 ‘청년진보당 2021 코로나 시대 고등학생 권리 찾기 경기운동본부는 경기도청 아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 및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등록금 절반값을 반환하라고 계고했다. 비대면 수업이 늘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힘겨운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등록금을 납부하는 것은 불합리한 처사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경기도의 두 직원은 “최근 의정부시가 18억원을 투입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중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일부 지방국회가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상태을 타개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역상권의 숨통이 트여야 알바 일자리도 자연스럽게 많아지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